폭포
서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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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gkorea
수묵화 특유의 여백과 담백한 색채를 살려낸 미디어 아트 작품입니다. 먹색의 농담(濃淡)으로 표현된 산세는 천천히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사계절의 순환을 암시하며 깊은 공간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고즈넉한 누각 주변에 피어난 꽃들은 바람의 흔들림에 반응하며, 고요함 속의 작은 움직임을 통해 동양화의 선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합니다. 전통 산수화의 미감이 현대 디지털 기술을 만나 시간을 초월한 치유의 공간을 창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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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세부정보
- 디스플레이 타입 : 세로
- 런타임 : 3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