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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백그라운드

Sunflowers Background 00:20, 2024

빈센트 반 고흐는 1888년 프랑스 파리에서 남부 아를로 거처를 옮겼다. 그곳에서 그는 동료 화가인 폴 고갱과 함께 작업하기를 기대하면서 고갱을 위해 작은 집을 빌려 노란색으로 페인트를 칠한 후 해바라기 꽃을 그린 그림으로 장식하였다. 이 작품은 그때 그려진 해바라기 연작 가운데 하나로 반 고흐에게 태양의 화가라는 호칭을 안겨준 중요한 작품이다. 반 고흐에게 노랑은 무엇보다 희망을 의미하며, 당시 그가 느꼈던 기쁨과 설렘을 반영하는 색이다. 더불어 대담하고 힘이 넘치는 붓질은 그의 내면의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보여준다.